6월12일(수) 포럼 12강 "유대인 성공의 비밀" (육동인 강원대학교 초빙교수/바른채용진흥원장) > 교육영상

어제 "4차 산업과 인문학의 융합"포럼 12강 강의가 있었습니다.
이번주에는 교류동문 합동강의로 진행되었었는데요~
미래경영 1기~4기, 인문예술 1~2기 수료하신 동문들께서 일부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강사님은 강원대학교 초빙교수이시면서 바른채용진흥원 원장님이신 육동인 교수님께서 "유대인 성공의 비밀"이란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교수님의 강의 중점은 전 세계 인구의 0.25%, 우리 민족의 5분에 1에 불과한 유대인들이 노벨상의 20~30%를 휩쓸고, 페이스북 구글 등 세계를 움직이는 초일류기업을 일구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의 최강자로 군림하게 된 힘의 원천이 무엇인지를 이들의 경제관 교육관 등을 통해 살펴보는 것이었습니다.

유대인 대표의 인물 중 아인슈타인 어머니의 철학은 남보다 뛰어남이 아닌 남과 다른 점을 찾아 계발해주는 과정으로 진로 적성 교육을 하였습니다.
유대인의 교육을 살펴보며 가장 중요한 깨달음이 있으셨다고 하셨는데요,
그건 바로 '답하는게 아니라 질문을 하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질문을 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기르고 그러다보면 대화가 많아지게 된다고 하네요.
전 구글 회장 에릭 슈미트는 "직원들의 대화가 성장동력"이라고 말하면서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많아졌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교육은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요,
아이가 일반적인 답이아닌 다른방향으로 답하는 거에 대해서 우리 부모는 창의력으로 보는게 아니라 '틀렸다'라고 대부분이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부모와 아이간에 대화가 줄어드는 것이지요.
유대인이 과학에서 우수한 이유는 DNA가 아닌 밥상머리 대화때문이라고 합니다.
식사를 하며 오늘 있었던 일을 질문하고 대화하며 생기는 자연스러운 공간속에서의 교육이라고 할 수 있는거지요.

강사님의 강의내용을 어찌 다 풀어서 말씀드릴 수 있을까요..^^
직접 강의를 들어보시면 더 많은걸 배우고 깨우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