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원에 따르면 대전권역의 소상공인 및 중소상공인의 소중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Well Living 건강 CEO 특별과정'을 오는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한밭문화예술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인의 경영혁신과 경쟁력 강화교육을 전담하고 있는 중기원은 대전지역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특별한 건강과정을 개설해 건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건강 CEO 특별과정은 중년에게 찾아오는 각종 성인병을 예방은 물론 100세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현직 명의와 함께한다. 특강은 총 15강으로 구성돼 운영된다.
김청원 원장은 "이번 특강의 수강자는 중기원에서 운영하는 각종 강좌에 등록신청 시 수강료가 특별 할인되고, 수강생간 협력 상생프로젝트 전개 등 특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건강 CEO 특별과정을 전담하는 김영돈 원장(마음편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은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다'라는 말과 같이 기업인으로서 중년의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에 이번 강좌에 동참해 건강을 지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